충남도 농업기술원이 벼 직파재배 면적을 2030년까지 현재 면적의 10배 이상으로 확대하는 등 쌀 산업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벼 직파재배는 벼농사에 들이는 노동력과 경영비를 최대 85%까지 줄일 수 있는 농법으로, 현재 농업 현장에서 겪는 농가 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만성적인 인력난의 해결책으로 꼽히고 있다.도 농업기술원은 25일 서천군 서천읍 화성리 일원에서 ‘벼 직파재배 연시회’를 열고, 2023년 1057㏊에서 올해 2000㏊로 확대하고 오는 2030년 1만 3000㏊, 도내 전체 벼 재배 면적의 10% 규모로
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도순구, 이하‘교통공사’)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환경 개선 협의회를 구성하여 개최하였다고 밝혔다.협의회에서는 BRT 도로와 일반도로가 혼재되어 불법 유턴이 자주 발생하는 장소, 버스 정류장에서 좌회전 차선 진입 거리가 짧아 무리한 끼어들기로 교통사고 위험이 있는 곳, 통행 차량에 비해 신호대기 시간이 너무 길거나 짧아서 교통정체가 심한 곳 등을 발굴하여 개선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이 협의회는 25일 교통공사 대평동 차고지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세종시청, 세종남부경찰서, 도로교통공단, 교통공사 노동조합
충남도는 해양수산부와 함께 오는 25일부터 5월 8일까지 ‘서천특화시장 임시개장 기념 상품권 환급 행사’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난 1월 22일 화재 발생 이후 약 3개월 만에 임시개장하는 서천특화시장의 활성화와 소상공인의 재기 및 수산물 물가부담 완화를 위해 마련됐다.행사 기간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한 후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해 시장 내 환급부스에 가면 간단한 본인확인 후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2만원까지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환급 기준은 구매금액이 3만 4000원 이상 6만 7000원 미만이면 1만
충남도와 15개 시군이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성공 운영을 위한 대표 관광콘텐츠 발굴에 본격 나섰다.도는 25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송무경 도 문화체육관광국장과 시군 관광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군 관광 관계관 영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지난 2월에 이어 2번째로 개최된 이날 회의는 충남 방문의 해 준비상황에 대한 점검과 신규 시책사업 발굴을 위한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먼저, 준비상황 점검에서는 시군별로 발굴한 맛집, 숙소 등 대표 관광콘텐츠와 계절별 코스 및 축제·문화행사를 연계한 테마 상품 발굴 결과를 공유했
충남도는 25일 충남개발공사 대회의실에서 ‘2024 문화유산 수리 분야 담당 공무원 공동연수’을 개최했다.이번 연수는 문화유산 보존·관리 업무 담당 공무원의 전문성 강화와 시군간 상호 유기적인 업무협력을 위해 마련됐다.연수는 ‘국가유산 수리 등에 관한 법률 및 실무 사례’, ‘입찰 및 계약제도 등의 실무 사례’에 대한 문화재청 담당자의 특강과 문화유산 보수공사에 대한 수리원칙 등 실무사례 중심의 강의로 진행됐다.이 중 문화유산 보수 공법(드잡이 공법)에 대한 사례 발표 및 특강에는 도내 문화유산 실측설계사무소 관계자들도 참여해 앞으
충남도가 첨단산업의 핵심분야이자, 경제·국방·안보 등 사회 전분야에 걸쳐 막대한 파급력을 가질 것으로 예상되는 양자산업 육성 의지를 대내외에 알렸다.도는 25일 충남도서관 대강당에서 미래양자융합포럼과 충남연구원 주최로 ‘충남 양자과학기술 육성 포럼’을 열고 △도내 주력 제조산업과 양자기술 접목 △양자 연구인력 육성 △국방 분야 양자관련 기술 활용 △양자산업 생태계 조성방안 등을 모색했다고 밝혔다.이날 포럼은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와 이종식 미래양자융합포럼의장을 비롯해 고등과학원(KIAS),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 한국전자통신
충남도는 25일 도청 상황실에서 재난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2024년 상반기 충청남도 안전관리 민관협력위원회’를 개최했다.충청남도 안전관리 민관협력위원회는 도 관계 공무원과 대학교수, 변호사, 구호단체,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등 각종 재난안전 분야 전문가를 포함해 24명으로 구성, 운영 중이다.이번 위원회는 도 재난안전관리체계를 점검하고 민관 협력 체계 구축 및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했다.충청남도 안전관리 민관협력위원회 위원장인 이갑상 공동위원장과 조성권 도 안전기획관 등 관계 공무원, 민간위원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
공주경찰서(서장 박종민)는 4월 25일(목) 공주경찰서 나리홀에서 교통사망사고 감소를 위한 권역별 현장 간담회를 개최 하였다.이번 간담회는 충남지역 관내 교통안전을 확보하고자 충남경찰청, 공주서, 논산서, 예산서, 금산서의 교통과장, 교통관리·조사계장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사망사고 발생 분석 및 대책 등 교통안전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이에 참석한 모든 관서에서는, 노인보행자·화물차·이륜차 등 24년 충남청 관내 교통사고 사망자가 증가한 분야 대상으로 단속 및 교육·홍보 등 안전활동을 집중하여 전반적인 사망사고 감소를 위
충남도 농업기술원 인삼약초연구소는 인삼 수확량 증대를 위해서는 인삼 꽃대 제거 작업을 조기에 마쳐야 한다고 25일 강조했다.인삼은 보통 3년생부터 꽃이 피고 열매를 맺어 종자 수확이 가능해진다.그러나 꽃대를 제거하지 않고 종자를 수확하는 경우 뿌리 수확량은 매년 13∼19% 정도 감소할 수 있어 채종을 목적으로 하지 않는다면 꽃대를 제거하는 것이 수확량 확보에 유리하다.꽃대 적정 제거 시기는 출아 후 20일로 꽃대 길이가 3∼5㎝ 정도 자랐을 때이며, 이 시기엔 지상부 잎이 무성하게 자라지 않아 눈에 잘 보이고 꽃대가 연해 쉽게 제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도내 화훼치유 활동 활성화를 위해 충남화훼치유연구회(회장 이민우)를 대상으로 복지원예지도사 자격 취득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충남화훼치유연구회(이하 연구회)는 2011년 설립된 충남관상국화연구회가 올해 명칭을 변경한 것으로, 연구회는 해마다 자체 국화 분재 작품 전시회를 여는 등 도시민 정서 함양을 위해 노력해 왔다.올해부터는 국화 분재, 야생화 등 다양한 화훼소재를 활용해 정신적·육체적 건강 회복을 위한 화훼치유 활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에 도 농업기술원은 연구회와 협업해 연구회원의 복지원예지도사 자격증
대만 단체관광객들이 백제문화유적지 등 충남관광 매력에 흠뻑 빠졌다.도는 대만 ‘중국신탁상업은행’ 임직원 600명이 이달 중 2박 3일 일정으로 충남을 다녀간다고 25일 밝혔다.이번 단체관광은 2022년부터 대만 현지에서 세일즈콜, 팸투어 등 홍보 마케팅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대만 여행사는 물론 서울 여행사 등과 긴밀히 소통해온 것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더 큰 의미가 있다.지난 11일과 18일 각각 150명씩 1, 2차 단체관광객 300명이 일정을 마치고 돌아갔으며, 이날 3차 단체관광객 150명, 오는 30일 나머지 150명이 방
충남 공주소방서(서장 류일희)는 산림 인접 문화재 화재대비 현지적응 소방훈련 및 관계인 대상 봄철 화재예방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훈련은 공주소방서 현장지휘팀, 유구119안전센터와 의용소방대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산림 인접 문화재의 화재 초기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진행됐다.주요 훈련 내용은 ▲소방차량 진입로 확인 및 부서 위치 확보 ▲신속하고 체계적인 출동체계 확립 등이다.또 봄철 화재 위험성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기 위해 관계인 대상 화재예방 특별교육과 안전지도를 병행하였다.류일희 서장은 “봄철 화재의 경우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 보건진료소는 24일 공주캠퍼스 마루공원 일원에서 2024년 트라우마 치유주간을 맞이하여 정신건강 인식 개선과 증진을 위한 캠페인 행사를 펼쳤다.트라우마 치유주간(2024. 4. 22.~ 4. 26.) 캠페인은 2020년부터 국가 차원의 재난 심리지원 체계 구축과 국민의 트라우마 예방·극복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매년 국립공주대 보건진료소와 국립공주병원 트라우마센터가 함께 협업하여 진행하고 있다.캠페인 행사는 마음안심버스와 홍보부스로 나뉘어 진행됐다. 이날 마음안심버스 안에서는 뇌파·맥파 측정을 통한 스트레
재단법인 명학장학회(이사장 최석원)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의 자녀 초⬝중⬝고⬝대학생 95명을 추천받아 선발하여 총 7천4백5십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하였다.수여식은 공주대학교 와 한국영상대학교, 공주시교육지원청에서 나누어 진행하였다. 명학장학회 최석원 이사장과 영상대학교 유재원충장을 비롯한 내빈이 참석하여 장학생들을 축하하고 격려하였다.장학금은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성실하며,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않은 학생을 추천 받아 장학금을 수여하여 학생들에게 교육 자활의 희망을 심어주었다.재단법인 명학장학회는 지난 76년에 임명학 선생이
공주시 중학동(동장 김명구)은 지난 24일 다문화가족이 함께 모여 행복모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중학동 다문화가족협의회(회장 가로카롤린펠리페) 소속 다문화가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결혼이주여성들이 평소 원하던 프로그램인 ‘자유롭게 춤을 추는 시간’을 가졌다.각 나라에서 온 이주여성들은 이드아트컴퍼니(대표 김지환)의 지도하에 최신 팝 안무를 배우면서 몸과 마음을 소통하는 친목의 시간을 다졌다.자녀들은 고마뜰 공방(대표 염창희)의 지도로 ‘자아 찾기 - 내가 행복했을 때 나의 표정을 표현해 보고 발표하기’
공주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4일 경증 치매환자와 치매환자 가족을 위한 ‘요기조기 기억지킴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뇌운동학교와 치매가족지원 사업과 연계해 진행된 이번 ‘요기조기 기억지킴교실’에는 관내 경증 치매환자와 치매환자 가족 35명이 함께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치매환자와 가족의 신체적·정신적 스트레스 해소를 통한 심리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체험으로 진행됐다.참석자들은 관내 힐링센터를 방문해 다도 체험에 이어 그림분석 활동을 통해 나를 돌아보며 일상생활에 필요한 에너지를 얻고 자신감 회복을 돕는 활동을 가졌다.프로그램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올해 공주시민 건강걷기 행사를 5월 11일 금강신관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건강한 발걸음, 치매극복 한걸음’이라는 주제로 올바른 걷기 생활 실천과 건강 관련 정보 제공,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과 치매 극복을 위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추진된다.공주시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공식 행사(개회식, 공연, 경품추첨 등)▲건강걷기 ▲건강홍보관 및 체험관 운영 ▲치매 인식개선 행사 등이 다채롭게 진행한다.건강걷기 코스는 금강신관공원을 출발해 둔치 산책로를 따라 정안천 생태공원을 반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지역에서 생산한 제철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충청남도 대표 직거래장터인 ‘바로마켓 백제금강점’이 오는 27일 금강신관공원에서 개장한다고 밝혔다. 올해 3년째 운영되는 ‘바로마켓’은 도시 소비자에게는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하고 농업인에게는 안정적인 판로 제공을 목적으로 공주시와 NH농협 공주시지부가 연계한 ‘1도 1대표 직거래장터’이다.장터는 오는 27일 개장해 12월 1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운영된다.바로마켓 백제금강점에는 충남도내 7개 농가와 공주시 관내 45개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공주산림휴양마을에서 운영했던 ‘트리클라이밍 체험’을 올해 7종으로 확대해 무료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21년 하반기부터 운영한 트리클라이밍 체험이 크게 호응을 얻으면서 올해에는 로켓스윙, 트리클라이밍, 몽키클라이밍, 빅스윙, 슬랙라인, 나무그네, 바이킹해먹 등 7종으로 늘려 숲속 놀이터로 운영한다.특히, 트리클라이밍 체험은 전용 로프와 안장, 안전 보호 장비를 이용해 나무에 올라가 나무와 숲, 자연과의 일체감을 맛볼 수 있는 체험활동이다. 지금까지와 다른 관점에서 숲을 보고, 오감을 사용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재익)가 지난 24일 대평공립지역아동센터(센터장 전미경)를 찾아 반려식물을 심고 과일차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사업은 어린이들에게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자연 친화적 활동을 통해 정서적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다.이날 대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몬스테라, 사계국화 등 다양한 식물을 준비해 아이들이 직접 반려식물을 고르고 화분에 심어볼 수 있도록 했다.이어진 과일차 만들기 시간도 아동들이 과일을 직접 만지고 다듬어 볼 수 있도록 해 큰 호응을 얻었다.이재익 대평동 지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