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웅진동(동장 한만성)은 산성시장 내 위치한 휴그린 북카페(대표 오나영)에서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 100kg을 기탁했다고 1일 밝혔다. (사진)웅진동은 기탁받은 백미 100kg을 웅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절편과 꿀떡으로 공정해 웅진동 소재 17개 경로당의 어르신에게 전달할 예정이다.오나영 북카페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운영이 원활하지 않았던 경로당이 단계적 일상회복 1차 개편에 따라 다시 운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어르신들의 활기찬 일상 회복을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웅진동장은 기탁자의 뜻을 받아
공주시 웅진동(동장 한만성)은 지난 31일 관내 다문화가족들과 함께 행복모임을 실시했다. (사진)이날 행사는 가족과 함께 문화생활 영유 및 건전한 여가시간 조성으로 행복한 가정 분위기를 조성하고 다문화 가족들 간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다문화가족 30여 명은 의당면 두만리 소재 예하지마을 체험관과 도령서당을 방문해 김장 김치가 만들어지는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직접 김치 속과 절인 배추를 버무리고, 용기에 담고, 시골 밥상을 체험했다.또한, 전통 한복을 입고 예절교육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공주시가족상담센터 전문 강
공주시 의당면(면장 한기두)은 최근 관내 덕학리 마을에서 ‘우리동네 이동복지관’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우리동네 이동복지관’을 진행한 공주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한성욱)은 지역주민들에게 이동빨래서비스를 비롯해 전기안전점검, 방역소독, 어르신들 대상으로 한 미용 및 네일아트 서비스, 음악교실 등을 제공했다.수혜자 A씨는 “코로나19로 지친 요즘, 먼 시골 마을까지 찾아와 주셔서 감사드린다. 오랜만에 머리도 깎고, 장수 사진도 찍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받게 되어 너무 기쁘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한기두 의당면장은 “코로나
공주시 정안면 귀농‧귀촌운영회(회장 강석진)는 최근 불편한 주거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외가정의 집수리 봉사를 실시했다. (사진)정안면 귀농귀촌 운영회원 10여명은 노후된 집의 전기설비 점검, 조명기구를 교체하고 외벽에는 페인트를 새로 칠해 산뜻하게 고쳤다.강석진 운영회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을 제공해 삶의 질을 향상하는데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경제적으로나 건강상 주거환경을 개선할 수 없는 가정 등을 방문해 집수리, 대청소 등의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다”고 말했다.정만호 정안면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지난 29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청소년·청년 관련 단체장 및 사무국장들을 대상으로 제6회 리더십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사진)이날 행사는 김정섭 시장을 비롯해 박상옥 공주대학교 평생교육원장, 심하용 한국민속극박물관장, 이정열 한국BBS공주지회장, 이미경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 관장, 정수영 공주시 청년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1부에서는 리더십 관련 전문 강사인 홍웅식 한국교육강연합회장를 초청해 변화하는 환경에 따른 리더들이 가져야 할 사고방식에 대한 강연과 함께 각 단체들의 원활한 보조금 신청 및 정산을 위해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백제문화제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창작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1일 시에 따르면, 이번 창작 아이디어 공모전은 내년에 개최되는 제68회 백제문화제와 2023년 예정된 대백제전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공모 분야는 백제문화제 개최 기간 관람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던 백제등불향연의 보완 및 개선방안이다.백제등불향연은 해상왕국 백제의 위용을 엿볼 수 있도록 황포돛배와 유등, 배다리 등으로 연출된 금강을 활용한 전시 프로그램이다.이와 함께 금강과 세계유산인 공산성을 활용하면서 찬란했던 백제의 역사문화
학생 수 감소 등으로 폐교됐던 충남 공주시의 한 초등학교가 농촌체험휴양마을로 탈바꿈해 눈길을 모은다.1일 공주시에 따르면, 이번에 준공된 중장리 농촌체험휴양마을은 지난 2018년 충청남도 지역균형발전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추진된 것으로 총사업비 49억 7,600만 원이 투입됐다.농촌체험휴양마을이 들어선 곳은 학생 수 감소로 지난 2012년 문을 닫은 계룡면 중장초등학교이다.4년간의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건립된 농촌체험휴양마을의 본관은 농촌체험실을 비롯해 카페와 숙박시설 등이 들어섰고, 별관에는 다목적 강당과 식당이 조성됐다.시는 이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10월 1일부터 11월 10일까지 시행하는 충남권 국가안전대진단을 조기 마무리하고 안전 점검에서 확인된 시설유지보수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1일 밝혔다.시는 20개 유형 82개소에 대하여 민·관 합동점검을 전개, 5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중점 점검한 결과 48개소 시설물에 대한 현지 시정을 비롯해 보수·보강 지적사항을 발굴했다.우선, 공공시설과 민간시설 관리자에게 경미한 사항들은 즉시 현장조치를 통한 안전 보완을 확보토록 지시했다.또한, 예산이 고려되는 보수가 필요한 공공시설물은 적극적인 예산확보를 통해 불
우유를 짜고, 치즈를 만들고, 요구르트를 만들던 청신목장 이순주 대표가 그림전시회를 개최, 그림솜씨를 뽐내며 화가로 등극해 화제가 되고 있다.충남 공주시 정안면 사실길 29-1 (사현2리 150번지)에 위치한 청신목장 이순주 대표는 시월의 마지막날인 10월 31일 자신의 목장인 청신목장에서 ‘잊혀진 계절 전시회’를 개최했다.이순주 대표는 이날 ‘다시 만나요’라는 주제로 목장사진, 풍경화, 밤의 고장을 상징하는 정안 알밤, 정물화 등 50여점을 선보였다.1993년부터 신선한 목장우유로 치즈요거트를 만들어 아이들 체험장을 운영해온 이순
(사)한국예술문화단체공주지회(이하 공주예총, 지회장 김두영)와 공주문화재단(대표이사 문옥배)은 28일 오후 5시 아트센터고마에서 지역 문화예술 행사를 위해 인적․물적으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문옥배 공주문화재단대표이사, 이일주 공주문화원장, 양희진 공주시문화예술과장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공주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해 상호간 역량과 자원을 활용해 문화로 행복한 도시를 목표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김두영 공주예총지회장은 “공주예총은 8개협회(무용.국악.미술.연예.음악.연극,문학,사진/특
‘2021 공주깍두기 축제’가 30일 오후 2시 30분 반죽동 당간지주 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날 축제장에는 김정섭 공주시장을 비롯한 정진석 국회부의장, 김동일 충남도의원, 박기영 공주시의회부의장, 이창선 ‧ 이상표 ‧ 오희숙 공주시의원, 중학동민, 세종시 다정동민, 공주시민, 관광객들이 함께 했다.공주에서 유래된 ‘깍두기’는 공주의 음식이자 예로부터 임금님의 수라상에 올리는 12가지 반찬 가운데 하나인 궁중음식이지만, 공주사람조차 이러한 사실을 알고 있는 사람이 많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2021 공주깍두기 축제’는 우리가
‘2021 제1회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축제’가 충남 공주시에서 29일 공주 아트센터 고마에서 개막했다.공주시‧충청남도 주최, 재단법인 충남문화재단 주관, 충청남도무형문화재연합회 후원으로 열린 이번 축제는 31일까지 3일간 열린다.이번 축제는 ‘과거와 현재, 맥을 잇는 사람들’이란 주제로 충청남도 무형문화재의 원형을 보존하고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축제에 43개 종목의 보유자와 전승자 500여명이 참여해 예능 분야 공연과 기능 분야 온라인 전시로 구분해 진행된다.그리고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전면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되